반월상 연골이 심하게 손상되어 있거나 이로 인해 제거가 되었다면 무릎을 보호해주는 관절연골은 마모되기 시작합니다. 이 연골 관절이 마모됨에 따라 관절연골의 표면은 거칠어지고 해지게 되어 노출된 뼈가 직접적으로 움직이게 되면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관절염입니다.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목적은 연골관절이 마모되기 전에 반월상 연골이란 쿠션을 교체하는 것입니다. 기증자의 반월상 연골은 무릎을 지지해주며 안정시켜 주게 되어 통증을 완화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이식된 반월상 연골은 통증뿐아니라 추후에 관절염까지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45세 미만의 활동적인 사람
2. 외상으로 인해 연골의 절반 이상 손상 혹은 반월상 연골 아전절제술 후 상태
3. 정상적인 정렬 및 인대를 가진 무릎
4. 관절염이 없는 무릎
5. 비만 아닌 사람
관절경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약 5cm 정도의 추가 절개를 가하게 되고 이식할 연골을 삽입하게 됩니다. 이식되는 반월상 연골은 우선적으로 경골에 실을 이용해서 일차적으로 고정하게 되고 고정된 위치를 확인한 후에 여러 개의 실을 이용하여 확실하게 고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