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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저릿저릿' 척추관협착증 방치하면 보행 불가(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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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 작성일22-07-25 15:31 조회5,3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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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면 허리디스크부터 의심한다. 하지만 증상이 척추관 협착증과 유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 내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척추관 내벽이 좁아져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 허리통증, 방사통, 간헐적 파행, 보행장애, 배뇨 및 배변 장애 등 다양한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이다. 초기에는 다리가 심하게 저리지 않지만 걷거나 설 때 엉덩이와 다리에 당기고, 쥐어짜고, 터질 듯한 통증이 발생해 쉬지않고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차 줄어든다. 

또한 허리를 구부리면 상대적으로 통증이 덜해 허리를 구부리고 걷게 되고 통증이 심해 앉아서 허리를 구부리면 증상 호전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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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레이 검사와 전형적인 증상들로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할 수 있다. 하지만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신경외과 이병용 원장[사진]에 따르면 통증이 심하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정밀하게 확인하려면 CT, MRI 등 검사가 필요하다. 

이 원장은 "일반적으로 MRI가 협착증을 진단에 적합하지만 MRI가 불가능한 환자에는 CT를 사용한다"고 말한다.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대부분 심각한 신경마비가 드물고, 기능적 소실이 서서히 오기 때문에 협착이 심해도 약물, 물리치료, 운동치료 및 경막외 주사치료 등 보존요법부터 시행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보존요법으로 증상이 호전돼도 퇴행성 변화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이 원장은 "허리에 좋은 올바른 자세와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추후 재발을 줄이거나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가장 의학적인 지지를 받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 허리를 펴는 요추 전만 자세를 유지하고, 멕켄지 신전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운동하면 통증이 악화될 수 있어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

2~3개월 이상 보존요법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다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다리 감각이 떨어지고 힘이 빠져 보행이 어렵거나 대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기사 원문보기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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