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신경통 유발 대상포진, 발병 초기에 잡아야(2022.05.24) > 의학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Centum
Orthopedics / Neurosurgery
의학 언론보도
어렵기만 했던 의학 용어들을 방송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평상시 궁금하고 집에서도 아픈곳을 운동하실 수 있게 센텀이 다가갑니다.

극심한 신경통 유발 대상포진, 발병 초기에 잡아야(2022.05.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센텀 작성일22-05-31 17:24 조회5,277회 댓글0건

본문

바이러스 감염질환이지만 극심한 신경통을 일으키기도 하는 대상포진.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신경절에 연결된 각각의 신경을 따라서 줄무늬 모양의 수포성 피부발진이 발생한다.

대상포진 원인은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VZV)이다. 수두 바이러스가 특정 신경절 속에 숨어있다가 몸이 약해지거나 면역력 저하 때 세포막을 깨고 나와 신경섬유를 따라 이동하다가 피부 감염을 일으킨다. 

대상포진은 발생 후 72시간, 약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효과적이다. 감염 초기 바이러스가 증폭될 때 항바이러스를 투여하면 2~3주 내에 수포에 딱지가 앉고 떨어져 나가면서 대부분 통증이 없어진다. 


피부 병변이 나아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부른다. 

107249_39605_4712.jpg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이종훈 통증의학과 원장[사진]에 따르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이 완치돼도 앓는 동안 말초신경이 손상돼 발생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흉부, 상완신경총, 삼차신경 부위에 생길 때 발생 위험이 높다. 수포가 사라지고 딱지가 떨어진 후 한달이 지나도 통증이 있다면 신경통을 의심해 봐야 한다. 3개월 이후까지도 통증이 계속되면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확진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노인에서 발생률이 높다. 40대에서는 10명 중 1명만이 신경통으로 넘어가지만 70대 이상에서는 환자의 50% 이상이 신경통으로 발전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불규칙한 수면, 식사,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대상포진 치료 사례가 많다.

이 원장은 "주요 치료법은 약물복용, 신경치료 등이지만 통증이 조절되지 않으면 만성신경통 치료에 도움되는 페인 스크램블러를 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가려움증도 일종의 신경통이기 때문에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질환에서 복용하는 항히스타민제가 아닌 신경치료, 피부신경을 자극하는 체외충격파 등으로 치료한다고 설명한다.

근느 발생 초기부터 신경치료 등을 대처하는 등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4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all center 041-425-0099 진료시간 안내 야간진료 안내 입·퇴원 안내 오시는길 안내 증명서 발급 안내 치료센터 바로가기 어깨치료척추치료 무릎치료수부치료 족부치료고관절치료 카카오채널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개인정보처리방침 비급여비용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고속철대로147 우성메디피아
상호명 :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사업자등록번호 : 312-92-37157 대표자명 : 김우석

COPYRIGHT(C) CENTUM HOSPITAL. ALL RIGHTS RESERVED.

센텀 고객센터

041-425-0099

FAX . 041-425-0098

센텀 진료시간 안내

  • 월 ~ 금
    토요일
    공휴일
    점심시간
    일요일
  • 09:00 ~ 20:00
    09:00 ~ 15:00
    09:00 ~ 13:00
    13:00 ~ 14:00
    휴진
야간진료안내
카카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