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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무릎 퇴행성 관절염,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치료해야(2020-10-29) > 의학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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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무릎 퇴행성 관절염,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치료해야(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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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 작성일20-11-10 11:36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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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우석 정형외과 원장,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제공  

 

중년이 되면 우리 몸 관절 곳곳에서 노화의 징후들이 나타난다. 특히 온몸의 체중을 언제나 받고 있는 무릎 관절은 보통 40~50대 이후로 서서히 관절염이 시작된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부터 말기까지 4단계로 구분되는데, 1기는 초기, 2~3기는 중기, 4기는 말기로 나뉘게 된다. 무릎 관절염이 생겨도 마땅한 치료법이 없던 과거에는 초기에 진통소염제나 연골주사 등의 상대적으로 지속기간이 짧은 치료를 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전부였다. 이처럼 중기에 마땅한 치료법이 없다 보니 예전의 어르신들은 끝까지 참고 견디다 연골이 모두 닳아진 뒤에야 비로소 병원을 찾아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것이 최선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통증 정도와 발생 시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양해진 만큼, 무릎 통증이 발생한다면 무조건 참고 견디기보다는 자신의 관절 상태를 정확히 점검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염 1기(초기)에는 연골이 약해지면서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는데,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지고,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서면 무릎에 불편한 증상이 생긴다. 이때는 소염진통제 성분의 관절염 약을 복용하거나 운동치료, 물리치료, 체중감량을 병행한다. 약으로 통증이 개선되면 무릎 주위 근력을 강화시켜 무릎 연골의 손상을 예방하는 치료에 초점을 맞춘다. 또 최근에 많이 출시된 무릎 주사 약제를 통해서 연골을 보호하는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초기를 넘어 2기에 접어들면 연골이 닳고 찢어지고, 부분적으로 떨어져 나간 작은 연골 조각들이 윤활액 속에서 떠다녀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좀 더 발전해 3기가 되면 관절면의 가장 자리에 가시 모양의 골극이 형성되고 관절면이 울퉁불퉁해진다. 이 시기가 되면 무릎이 붓거나 물이 차고, 열감이 생기고,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초기보다 통증이 더 심해지고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나타난다.

보통 2~3기를 '중기'로 보는데, 예전에는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관절내시경으로 파열된 연골을 다듬어주는 정도의 수술만 시행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어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다.

우선 닳고 찢어져 너덜너덜해진 연골은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손상된 연골 부위를 제거하고 찢어진 부위를 봉합하거나 울퉁불퉁한 표면을 다듬어 정돈해준다. 만약 연골 결손 부위가 크다면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재생술을 고려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연골 손상 부위에 일정 간격의 미세구멍을 낸 뒤 줄기세포 치료제로 채우고 주변을 도포하는 방식으로, 줄기세포에서 다양한 효능인자 분비작용이 나타나 손상된 연골조직이 재생된다.

무릎 관절염은 힘을 많이 받는 무릎 안쪽의 연골 소실과 반월상 연골 파열이 먼저 나타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중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또다른 증상이 O자형 다리다. ‘오다리’라고 불리는 휜 다리는 근위경골 절골술이라는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일자로 만들 수 있다. 종아리뼈(경골) 윗부분 안쪽에 쐐기모양으로 홈을 판 뒤 인공뼈를 이식하고 금속 보형물로 고정해 휜 다리를 일자로 곧게 펴는 수술로, 자신의 원래 무릎을 최대한 보존해 인공관절 수술 시기를 늦추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다.

그러나 중기를 지나 결국 퇴행성 관절염 말기에 이르게 되면 연골이 모두 닳아서 뼈끼리 부딪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의 참기 힘든 무릎 통증이 지속된다. 이 상태가 되면 손상된 연골을 대체하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선택하는 수밖에 없다.

인공관절 수술은 단순히 보형물을 넣는 작업이 아니다. 환자의 일상패턴을 고려해 관절이 원활히 움직이도록 최적화된 관절운동 범위를 설정하고, 관절 주변 인대, 관절막 등의 연부조직과의 균형을 섬세히 맞춰 가장 편하고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수술 후에는 관절운동범위가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만큼, 운동 및 재활치료 시설이 잘 갖춰진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통 65세 이상 연령에서 심하게 진행된 퇴행성 관절염 정도가 되어야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다. 지금은 무릎 관절염 중간단계에서 줄기세포수술, 근위경골 절골술 등의 추가적인 치료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무릎 통증이 있다면 통증 없이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또한 예전에 없던 새로운 주사약제가 많이 출시된 상태로, 관절염이 심하지 않은 중년의 환자라면 가능한 자신의 관절을 보호하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김우석 정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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