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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허리디스크, 최소침습시술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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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 작성일14-02-27 14:33 조회16,2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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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는 국민질환으로 불릴 정도로 발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 중 하나다. 퇴행성으로 인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디스크를 앓게 되는 젊은 층에 이르기까지 허리디스크 환자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흔히 말하는 허리디스크란 디스크 조직이 파열되어 탈출된 디스크가 뒤로 밀려나오면서 뒷부분에 위치한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의 의학적 용어는 추간판 탈출증이다. 주로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부터 발생하는데,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긴 30대를 전후하여 많이 나타난다.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다.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근을 자극하게 되어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에 감각 이상이 초래된다.

보통 허리통증으로 시작해 심해지면 다리와 엉치쪽에 통증과 저림을 느끼고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기가 힘들어진다.

천안신경외과인 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의 신경외과 전문의 이병용 원장은 “디스크로 인해 급작스런 요통이 시작되었다면 무조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생활습관과 자세개선, 허리근력운동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흔한 질병이라 여겨 증상이 나타났을 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료시기를 놓쳐 상태가 극심해질 수 있다. 심하면 하지 마비와 같은 장애질환으로 발전될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전문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는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는 증상이 지속된 기간, 통증의 강도, 재발의 횟수, 환자의 직업, 나이, 성별, 작업량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초기의 경우 운동치료나 물리치료, 약물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병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통증의 정도가 심하고 신경 눌림이 크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데 이러한 수술적 치료는 만성적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치료 방법 중에서 가장 최후에 시행해야 하는 치료법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치료법이 있어 비수술적 방법으로 먼저 접근하는 것이 좋다.

천안신경외과인 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의 신경외과 전문의 이병용 원장은 “허리디스크 수술 후에 잔존하는 통증의 원인 중 하나는 수술이 끝난 후 발생하는 절개부위의 상처와 흉터로 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수술 시 발생하는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시술’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성공적인 최소침습시술의 경우 정확한 진단과 증상을 일으키는 주된 신경근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시술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숙련된 척추전문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소침습시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고해상도의 엑스레이 영상을 볼 수 있는 장비와 해상도가 높은 내시경 장비, 숙련된 수술 팀원들, 1.5T 이상의 MRI 시설, 임상경험이 풍부한 척추전문의가 모두 만족되어야 하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시술을 시행하는 병원이 드물어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내시경하 최소침습시술은 원통형의 기구를 이용해 내시경 기구를 병변에 접근하므로 피부, 근육, 척추골의 손상 없이 탈출된 추간판의 제거가 가능하다. 내시경 기구의 접근을 위한 원통형 기구의 병변내 삽입을 위해서는 1cm 이하의 피부 절개면 충분하다. 수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되고 피부의 절개는 5~6mm로 아주 작아 흉터가 남지 않으며, 시술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

피부 봉합술을 시행하지 않아 실밥을 풀기 위해 다시 내원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수술 후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후 일상업무로의 복귀가 한달 이내에 가능하며, 절개술에 비해 절반 정도의 재활기간이면 충분하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허리디스크 역시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평소 허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 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을 시에는 엉덩이를 깊숙이 붙이고 허리를 꼿꼿이 편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바르게 앉는 것이 어렵다면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바른 자세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규칙적인 운동이다. 잠시나마 짬을 내어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간단한 동작을 통해 평소 허리 건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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