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상레저, 요추 추간판 탈출증 ‘주의’(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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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 작성일21-09-02 15:18 조회12,0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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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핑, 웨이크보드 등 수상레저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많다. 수상레저는 무더위를 식히고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짜릿함을 선사하지만 허리근육에 상당한 힘이 필요한 만큼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요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여러 원인에 의해 탈출이나 파열되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디스크는 외부로부터 받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한편 뼈끼리 직접 부딪히지 않도록 해주는 구조물인데, 장시간 잘못된 자세나 움직임으로 허리에 부담이 가면 척추 변형이나 디스크 탈출로 이어져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하고, 운동은 올바른 자세와 자신의 체력에 적절한 강도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미 디스크로 인한 허리 통증이 시작됐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빠른 단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광범위한 부분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방사통’이 특징적이다. 이 통증은 무릎 밑이나 발가락 끝까지 나타나기도 하며 압력을 받는 신경의 지배부위의 통증, 감각저하, 저림,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 먼저 충분한 휴식과 함께 정형외과에서 약물 및 주사 치료와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받으면서 개선을 도모하게 된다.
보존적 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척추내시경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척추뼈 사이에 작은 구멍을 내고 내시경을 삽입해 치료하기 때문에 뼈를 제거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척추불안정증의 발생 위험성이 적고, 불필요하게 뼈나 주변 근육을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며 척추 본연의 구조를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또한 절개 범위가 1㎝ 미만으로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그만큼 몸에 미치는 부담이 적어 고령자나 만성질환 환자도 경우에 따라 수술이 가능하다.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신경외과 이병용 원장은 “내시경 수술은 시야 확보가 넓은 기존의 수술 방법에 비해 시야가 좁아 기술적으로 까다로우며, 파열된 디스크 주변으로 수술에 방해되는 해부학적 구조물들이 많아 추간판의 탈출 부위와 탈출된 양, 방향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 많은 수술 경험과 숙련도를 갖춘 집도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허리디스크는 요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여러 원인에 의해 탈출이나 파열되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디스크는 외부로부터 받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한편 뼈끼리 직접 부딪히지 않도록 해주는 구조물인데, 장시간 잘못된 자세나 움직임으로 허리에 부담이 가면 척추 변형이나 디스크 탈출로 이어져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하고, 운동은 올바른 자세와 자신의 체력에 적절한 강도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미 디스크로 인한 허리 통증이 시작됐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빠른 단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광범위한 부분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방사통’이 특징적이다. 이 통증은 무릎 밑이나 발가락 끝까지 나타나기도 하며 압력을 받는 신경의 지배부위의 통증, 감각저하, 저림,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 먼저 충분한 휴식과 함께 정형외과에서 약물 및 주사 치료와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받으면서 개선을 도모하게 된다.
▲이병용 원장 (사진=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제공) |
보존적 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척추내시경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척추뼈 사이에 작은 구멍을 내고 내시경을 삽입해 치료하기 때문에 뼈를 제거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척추불안정증의 발생 위험성이 적고, 불필요하게 뼈나 주변 근육을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며 척추 본연의 구조를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또한 절개 범위가 1㎝ 미만으로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그만큼 몸에 미치는 부담이 적어 고령자나 만성질환 환자도 경우에 따라 수술이 가능하다.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신경외과 이병용 원장은 “내시경 수술은 시야 확보가 넓은 기존의 수술 방법에 비해 시야가 좁아 기술적으로 까다로우며, 파열된 디스크 주변으로 수술에 방해되는 해부학적 구조물들이 많아 추간판의 탈출 부위와 탈출된 양, 방향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 많은 수술 경험과 숙련도를 갖춘 집도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2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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