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아직 젊다면 연골재생으로 치료(2022-07-06) > 의학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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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아직 젊다면 연골재생으로 치료(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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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 작성일22-07-25 15:30 조회9,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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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몸 이곳저곳이 아프기 마련이다.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견디는 사람들이 많은데, 무릎관절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무릎관절은 다른 관절에 비해 움직임이 많고, 체중의 부하를 견디기 때문에 그만큼 퇴행성변화가 일찍 찾아오는데, 닳아버린 무릎 연골은 재생이 어렵고, 통증과 부종이 갈수록 심해져 자리에서 일어서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 중기, 말기로 나뉘며, 초기에는 약물이나 물리치료, 간단한 주사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지만, 중기가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지면 정밀진단을 통해 수술을 선택해야 하는데, 무릎 뼈 절골술, 인공관절 치환술, 카티스템(제대혈 줄기세포 연골 재생술) 등 환자마다 다른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정형외과 김우석 원장은 “수술 방법은 환자의 연골 상태,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미 무릎 연골이 다 닳아 없어진 상태라면 인공관절을 선택해야겠지만, 연골 손상이 아직 심하지 않고 나이가 젊다면 무릎 연골 재생 치료법인 카티스템을 시도해 인공관절 수술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티스템(Cartistem)은 제대혈(신생아의 탯줄 혈액)에서 뽑아낸 줄기세포를 배양해 만든 연골재생 치료제로,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효과가 없지만 아직 연골이 남아있고,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에는 이른 2~3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 김우석 원장 (사진=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제공)


연골 손상 부위에 여러개의 미세구멍을 내어 카티스템을 채우고 주변을 도포하게 되면, 연골 주변 줄기세포를 끌어와 재생력을 높여 남은 연골조직이 정상 연골로 복원된다. 수술 후에는 대부분 6개월 이내에 무릎 골연골 손상 부위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석 원장은 “카티스템 치료는 약물 치료와 같이 일시적 통증 개선이 아닌, 손상된 연골을 정상적인 연골로 만들어 통증의 원인을 제거해주며 자신의 연골을 보형물로 대체해야 하는 인공관절 수술에 비해서도 부담감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오랜기간 뼈까지 손상된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라면 적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너무 늦지 않은 시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고, 한 번의 수술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연골의 손상 정도와 관절염의 진행 상태, 나이 등을 고려해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므로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적용 가능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보기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153554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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