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화 건염에 의한 어깨 통증, 잠시 사라졌다고 해서 방심하면 곤란(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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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 작성일18-05-15 18:56 조회19,2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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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드는 등의 일상 생활을 할 때나 상체를 이용한 운동을 할 때, 어깨 관절은 항상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렇다 보니 부상 우려도 높은 편이다. 실제로 어깨 통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의 사례가 무척 많다.
그 중에서도 석회화 건염은 극심한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석회화 건염은 극심한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으로 꼽힌다.
석회화 건염이란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에 석회 물질이 쌓이는 질환을 말하는데,
이때 염증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회전근개 중에서 극상건에 석회화 건염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어깨 힘줄에 석회 물질이 쌓이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어깨 힘줄에 석회 물질이 쌓이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어깨 전문의들은 어깨 힘줄내 혈액 순환 장애,
어깨 힘줄의 반복적인 미세 손상 등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석회화 건염의 가장 큰 특징은 극심한 어깨 통증이다.
석회화 건염의 가장 큰 특징은 극심한 어깨 통증이다.
아울러 통증으로 인해서 어깨 관절 운동 범위를 좁게 만든다.
또한 밤에 어깨 통증이 심해져서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중요한 점은 석회화 건염은 형성기와 휴지기, 흡수기를 거치다 보니
중요한 점은 석회화 건염은 형성기와 휴지기, 흡수기를 거치다 보니
진행 과정에 따라 통증이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기도 한다는 점이다.
어깨 힘줄에 석회가 만들어지는 형성기에서 휴지기를 거쳐 만들어져 있던 석회가 갑자기
녹게 되는 시기인 흡수기가 도래했을 때 어깨 통증 및 어깨 운동 제한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때 석회가 다 녹지 않고 멈추기도 하는데 동시에 통증 및 어깨 운동 범위 제한도 일시적으로 사라진다.
따라서 많은 환자들이 이를 자연 치유된 것으로 여겨 증상을 방치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 녹지 않은 석회가 나중에 다시 녹는다면 또 다시 어깨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다 녹지 않은 석회가 나중에 다시 녹는다면 또 다시 어깨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석회화 건염을 진단할 경우 석회 위치 및 크기를 정밀 체크하는 것이 핵심이다.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김우석 원장은 "석회화 건염 진단은 엑스레이(X-RAY) 및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김우석 원장은 "석회화 건염 진단은 엑스레이(X-RAY)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실시할 수 있는데 이때 어깨 힘줄 상태의 정밀 체크가 필요하다면
MRI 검사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며 "이후 관절강내 주사를 통한 석회 흡인술 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비수술 치료를 시행하게 되고, 대부분의 환자는
이를 통해서 완치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352148&code=61171911&cp=nv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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