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원장님,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어깨 통증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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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 작성일18-03-24 06:21 조회6,6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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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송현정 기자 =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 김우석 원장이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깨 통증에 대한 강의를 시행했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김우석 원장은 2018 년 1월 18일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방문, 60여 명의 의과대학 대학원생들에게 어깨 질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임상치료용 하이브리드 생체재료 개발 및 조직재생연구(3차년도)에 참여한 재생의학교실 대학원생들에게 회전근개 파열이 클 경우 파열 부위를 메울 수 있는 대체재 연구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회전근개 파열을 일으키는 원인 및 임상 증상, 전반적인 치료법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회전근개 파열은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의 힘줄로 이루어진 회전근개가 외상을 입거나 염증이 나타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초기에 어깨 전반에 걸쳐 통증이 나타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완화되고 팔을 움직이는데도 어려움이 없어 방치하기 쉽다. 그러다가 어깨 힘줄이 점점 더 찢어져 손상 부위가 커지게 되면 팔을 들거나 회전 시키기도 어려울 만큼 통증이 심해져 세수나 머리를 감는 일상 생활도 힘들어 진다. 또 밤에 증상이 더 심해져 통증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게 된다.
회전근개가 파열되기 전 경미한 손상이라면 진통소염제, 국소 스테로이드의 투여 또는 물리치료 등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미 파열이 진행된 경우 관절내시경 봉합술을 통해 손상되고 찢어진 힘줄을 봉합해 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우석 원장은 강의를 통해 회전근개 파열이 진행되어서 광범위한 파열이 진행된 경우에는 단순 봉합이 힘들어 질 수 있고, 이때 봉합 부위를 특수 대체재를 통해서 메울 수 있는 연구 및 수술이 최근 많이 진행중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재생의학교실 대학원생들에게 많은 질의가 쏟아졌다.
그는 "회전근개 파열 치료 시 고려할 수 있는 관절내시경 수술은 어깨에 작은 내시경 구멍을 3~4개 뚫은 후 관절내시경을 넣어 파열 부위를 봉합하는 결과가 뛰어난 치료법이지만 파열이 커지기 전에 수술하는 것이 수술 결과를 향상 시킬 수 있다"라면서, "이번 강의는 많은 대학원생들과 치료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확인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hjsong0125@nbnnews.co.kr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정형외과 전문의인 김우석 원장은 2018 년 1월 18일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방문, 60여 명의 의과대학 대학원생들에게 어깨 질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임상치료용 하이브리드 생체재료 개발 및 조직재생연구(3차년도)에 참여한 재생의학교실 대학원생들에게 회전근개 파열이 클 경우 파열 부위를 메울 수 있는 대체재 연구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회전근개 파열을 일으키는 원인 및 임상 증상, 전반적인 치료법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회전근개 파열은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의 힘줄로 이루어진 회전근개가 외상을 입거나 염증이 나타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초기에 어깨 전반에 걸쳐 통증이 나타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완화되고 팔을 움직이는데도 어려움이 없어 방치하기 쉽다. 그러다가 어깨 힘줄이 점점 더 찢어져 손상 부위가 커지게 되면 팔을 들거나 회전 시키기도 어려울 만큼 통증이 심해져 세수나 머리를 감는 일상 생활도 힘들어 진다. 또 밤에 증상이 더 심해져 통증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게 된다.
회전근개가 파열되기 전 경미한 손상이라면 진통소염제, 국소 스테로이드의 투여 또는 물리치료 등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미 파열이 진행된 경우 관절내시경 봉합술을 통해 손상되고 찢어진 힘줄을 봉합해 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우석 원장은 강의를 통해 회전근개 파열이 진행되어서 광범위한 파열이 진행된 경우에는 단순 봉합이 힘들어 질 수 있고, 이때 봉합 부위를 특수 대체재를 통해서 메울 수 있는 연구 및 수술이 최근 많이 진행중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재생의학교실 대학원생들에게 많은 질의가 쏟아졌다.
그는 "회전근개 파열 치료 시 고려할 수 있는 관절내시경 수술은 어깨에 작은 내시경 구멍을 3~4개 뚫은 후 관절내시경을 넣어 파열 부위를 봉합하는 결과가 뛰어난 치료법이지만 파열이 커지기 전에 수술하는 것이 수술 결과를 향상 시킬 수 있다"라면서, "이번 강의는 많은 대학원생들과 치료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확인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hjsong0125@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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